(장외) 현대위아 4% 상승하며 5만원대 진입

[이데일리 증권부] 31일 장외 주요 종목들은 업종별로 등락이 엇갈렸다.

생보사주에서는 미래에셋생명이 5.53% 하락하며 1만1000원 초반대로 떨어졌고, 금호생명은 2450원에서 움직임이 없었다. 케이티스(+3.28%)와 케이티씨에스(+5.48%)는 각각 4725원, 3850원으로 KT계열주들은 상승세를 보였다.

IT계열주에서는 엘지씨엔에스가 홀로 0.62% 하락하며 2만4000원대를 가까스로 지켰다. 삼성SDS와 서울통신기술은 각각 8만7250원, 4만5550원에서 쉬어가는 모습이다.

위성방송 사업자인 한국디지털위성방송은 전거래일보다 0.50% 상승하며 2만원대 진입에 성공했다. 범현대계열주들은 하락세가 우세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3.57% 하락하며 5만4000원으로 장을 마쳤고, 현대카드도 1만5750원으로 전거래일보다 0.32% 하락마감했다.

반면, 현대위아(5만500원)는 홀로 4.12% 상승하며 5만원대 진입에 성공했다.현대로지엠(7000원)과 현대아산(1만500원), 현대캐피탈(3만7500원)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올해 상장하기로 결정한 두산엔진은 8.43% 상승하며 4만5000원을 기록했다.

이밖에, 코리아로터리서비스(-1.87%)와 메디슨(-0.59%), 삼성전자서비스(-2.87%), IBK투자증권(-0.85%), 엠에너지(-2.41%), 테크윙(-2.33%), 펩트론(-5.26%)등 장외 종목들은 하락마감했다.

기업공개(IPO) 관련주에서는 내일(1일) 상장예정인 투비소프트가 9.45% 급등하며 1만5050원으로 장외거래를 마쳤다.

금일부터 공모청약을 실시하는 이연제약이 0.77% 상승하며 1만6375원으로 장을 마쳤다. 공모예정주인 웅진에너지(-1.91%)와 유비벨록스(-0.63%)는 하락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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