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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FC는 미 국무부와 중동을 관할하는 중부사령부(CENTCOM)가 주도하는 연합체다. 미국-이란 전쟁으로 봉쇄가 장기화하고 있는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상선 항행 재개를 목표로 한다.
국방부는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 통항 보장을 위한 국제사회의 공조 논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라며 “미국을 포함한 관련 국가들과도 긴밀히 소통 중”이라고 설명했다.
미국-이란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 봉쇄 역시 장기화하는 가운데 지난달 28일 미 국무부는 전 세계 대사관에 공문을 보내 해협에서의 원유 선박 등 항행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MFC 참여를 요청한 바 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입수한 전문에 따르면 미국 주도 연합체는 호르무즈 해협 통항을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 외교적으로 협력하며 제재를 집행할 예정이다. MFC 운영은 미 국무부와 중부사령부(CENTCOM)가 주도한다. 국무부는 외교 작전의 허브 역할을 하고 중부사령부는 상업적 해운과 동맹국 군대 간 정보 공유를 위한 실시간 해양 정보를 제공한다.
전문에서 미 국무부는 “통항을 방해하는 이란에 통일된 결의를 보여주고 유의미한 대가를 치르게 하려면 집단행동이 필수”라며 미국 외교관들에게 외국 정부가 연합체에 서명하도록 압박할 것을 촉구했다. 또 MFC가 군사 연합체는 아니지만 전문은 미국 당국자들에게 상대국에 ‘외교 또는 군사 파트너’가 되고 싶은지 물어보라고 지시했다.
그간 한국은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위한 다국적 논의에 참여해왔다. MFC 외에 영국과 프랑스도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항행의 자유를 보장하기 위한 독자적, 방어적 성격의 다국적군을 준비 중이다. 구상을 구체화하기 위해 현지시간 4월23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국제 군사회의엔 총 44개국의 군 관계자가 참여했으며 한국도 동참했다.
앞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한국과 일본, 영국, 프랑스 등에 이란이 차단한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위한 군함 파견을 요구했으나 동맹국들은 파병에 응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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