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토어는 2일 중소기업 및 개인 개발자 지원을 위해 2020년부터 시행해온 수수료 감면 정책을 정식 제도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매년 1년 단위로 연장해온 한시적 운영 방식을 종료하고, 상시 정책으로 제도화해 지원의 지속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번 조치에 따라 월 거래액 5천 달러 이하의 중소 개발사는 즉시 수수료 50% 인하 혜택을 받게 된다. 적용 대상은 게임과 앱 등 원스토어에 입점한 모든 콘텐츠다. 원스토어는 기존에도 업계 최저 수준인 20% 수수료율을 적용해왔으며, 중소 개발사에는 이를 절반으로 낮춘 10% 수수료율을 적용해 부담을 한층 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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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 개발사 수수료 감면 정책의 누적 효과도 상당하다. 원스토어에 따르면 2020년 이후 현재까지 약 2천 개 개발사, 1만 6천여 개 콘텐츠가 해당 정책의 혜택을 받았다. 게임을 비롯해 SNS, 만화, 음악, 라이프스타일, 금융, 어학 등 다양한 분야의 개발사가 참여하며 국내 모바일 콘텐츠 생태계 전반의 성장 기반을 뒷받침해 왔다.
원스토어는 그간 개발사 친화적 정책을 통해 업계 관행 변화에도 나서왔다. 2018년 앱마켓 수수료를 30%에서 20%로 인하했고, 개발사의 자체 결제 시스템을 허용해 5% 수수료를 적용하는 정책을 도입했다. 이번 중소 개발사 수수료 감면의 상시 운영 전환은 이러한 상생 기조를 한층 고도화한 조치로 평가된다.
박태영 원스토어 대표는 “중소 개발사 수수료 감면 정책의 상시 운영은 개발사와 함께 성장해 온 원스토어의 상생 철학을 더욱 확장하는 계기”라며 “국내 산업의 뿌리를 튼튼히 하고,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 있는 K콘텐츠가 탄생하는 데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