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부산 연제구 연산동에 위치한 부산시청 1층 로비와 들락날락 열린도서관에서 전시·체험, 포럼·강연, 시민 참여형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우선 메인 프로그램으로는 부산 시민과 학계 전문가, 대학생 등이 참여하는 ‘미니 에코 포럼’이 진행된다. 포럼에는 김민석 한양대 글로벌사회혁신단 지속가능연구소장이 기조연설자로 참석해 ‘지속가능한 부산을 위한 임팩트 생태계와 지역사회 참여’를 주제로 강연한다. 또 최경식 신라대 화학공학과 교수(부산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장)는 ‘부산의 에너지·환경 정책 현황 및 실천의 중요성’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시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지속가능한 부산의 미래를 위한 실천 방안을 탐구하고, 글로벌 관점에서 에너지 전환 전략과 정책 성공 사례를 진단하는 패널 토크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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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 앞에는 시민 체험부스가 마련돼 시민들이 에너지·환경 이슈를 직접 접하고 다양한 실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기업 존(Zone)에서는 10개 참여 기업의 친환경 콘텐츠 개발 과정과 성과물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대학생 캠페인 존에서는 청년들이 제시한 환경 문제 해결 아이디어가 전시된다. 운영본부 존에서는 개별 참여자의 환경지수와 행동 개선 정도를 점수화한 결과지를 제공하고, 우수 참여자에게는 친환경 상품을 증정한다.
한편 SK이노베이션 E&S는 지난 8월 29일 부산콘텐츠코리아랩 센터에서 약 50명의 청년과 함께 ‘아임인부산 아이디어톤’를 개최했다. 청년들은 지역의 에너지·환경 문제를 분석하고 해법을 모색했으며, 팀별 활동을 통해 부산시 에너지 소비 패턴과 글로벌 규제 정책을 비교·토론했다. 이어 15개 팀이 참여한 아이디어톤 경진대회에서는 동아대 이카본(eCarbon) 팀이 웹사이트 탄소 측정 및 AI 비교 분석 솔루션을 소개하며 대상을 수상했다.
SK이노베이션 E&S 관계자는 “아임인부산DAY는 에너지·환경과 도시·시민의 지속가능한 연결을 주제로, 부산이 나아갈 새로운 비전을 모색하고 실천 다짐과 협력을 확산하기 위한 장이 될 것”이라며 “지역과의 상생을 통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도시 모델을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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