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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토그룹, 임직원과 물품 기부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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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 기자I 2025.09.08 09:35:07

장애인 자립 돕는 굿윌스토어에 기부
사내 친환경 문화 확산 등 ESG 경영 박차

[이데일리 김지우 기자] 미스토그룹이 임직원과 함께하는 물품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

미스토 그룹 임직원이 물품 기부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미스토그룹)
미스토그룹은 비영리 사회적 기업 굿윌스토어에 도서, 의류, 생활용품 등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은 다양한 물품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9월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해 미스토홀딩스, 미스토코리아, 미스토어패럴 등 그룹 임직원이 참여한 사내 캠페인의 일환이다. 미스토 그룹은 임직원들의 높은 참여와 호응에 힘입어 당초 일주일이었던 기간을 2주로 연장해 진행하기로 했다.

굿윌스토어는 미국, 캐나다, 이탈리아 등 17개국에 진출한 글로벌 비영리 단체로, 기부받은 물품을 재판매해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을 지원한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판매와 더불어 사회적 프로그램에 활용될 예정이다.

미스토홀딩스는 ‘브랜드의 가능성을 실현해 사람과 사회를 연결한다’라는 비전 아래, 연결과 책임을 핵심 가치로 삼고 다양한 ESG 활동을 전개해 왔다. 특히 사내 친환경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본사 1층 사내 카페에는 환경호르몬 배출이 없는 폴리프로필렌 소재의 다회용 컵을 도입하고, 전 층에 회수함을 설치해 90% 이상의 높은 회수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자원순환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있으며, 사옥에 입주한 지난해 2월부터 다회용 컵 사용으로 약 11만 950개의 일회용 컵 사용을 절감하고, 18.5tCO₂의 탄소 배출을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연간 306그루의 나무를 지켜내는 효과다.

지난해에는 친환경 행동 실천 캠페인 ‘그린 투게더(Green Together)’를 진행해 플로깅 체험, 실내 적정온도 유지, 텀블러 사용 등의 실천 미션을 독려하고, 임직원들이 일상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작은 친환경 습관들을 확산시켰다.

미스토 그룹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은 해외에서도 진행됐다. 지난 2023년에는 굿네이버스와 함께 캄보디아 라타나키리 지역 5개 보건소에 정수시설을 설치하고, 지역 주민 대상 수질 검사 및 위생 교육을 지원했다. 지난달에는 성북구장애인체육회에 양말 1200개를 기부해 지역 장애인 생활체육인의 활동을 지원하기도 했다.

미스토홀딩스 관계자는 “우리는 브랜드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사회에 연결하고, 다양한 커뮤니티에 의미 있는 경험을 전하는 데 사명감을 갖고 있다”라며 “이번 기부는 우리의 4가지 핵심 가치인 시너제틱(Synergetic), 임파워링(Empowering), 리질리언트(Resilient), 리스폰서블(Responsible)을 구현한 사례로 앞으로도 지속 가능하고 연결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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