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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신라면·새우깡 등 가격 인상 효과 기대에 3%대 강세[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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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엽 기자I 2025.03.07 09:42:56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농심이 라면과 스낵류 제품의 출고가를 인상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사진=농심)
7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농심(004370)은 이날 오전 9시 4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만 4500원(3.72%) 오른 40만 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농심이 라면·스낵 제품 출고가를 인상함에 따라 실적이 개선되리란 증권가 전망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앞서 농심은 지난 6일 신라면 등 라면과 새우깡을 포함한 스낵류 17개(라면 14종+스낵 3종) 브랜드 제품의 국내 출고가를 평균 7.2%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IBK투자증권은 가격 인상분을 반영해 농심의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8.7% 증가한 3조 7372억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이 29.9% 늘어난 2119억원을 각각 기록하리라고 전망했다.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시장 내 기존 재고를 고려하면 2분기부터 가격 인상 효과가 본격화할 전망”이라며 “이번 가격 인상으로 올해 국내 매출이 약 780억원, 영업이익은 270억원 증가하는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김진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 역시 “판가 인상을 통한 국내법인 수익성 개선과 ‘신라면 툼바’의 글로벌 진출 본격화, 미국 2공장 신규 라인 가동, 월마트 메인 매대 이동에 따른 해외에서의 매출 성장 등으로 올해는 기저 부담 없는 안정적 실적 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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