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7회를 맞은 ‘생명사랑밤길걷기 캠페인’은 자살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인식개선을 통해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에 대한 적극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범국민적 운동이다.
|
이날 행사에는 한국부동산원 이상호 ESG전략실장을 비롯한 매일신문 이동관 사장, 대구생명의전화 김형곤 대표이사, 대구광역시 김외철 복지정책과장, 대구광역시 교육청 김태훈 부교육감, DGB금융그룹 성태문 전무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대구·경북 시민 약 2600여명이 참가해 대구스타디움 인근 7.2㎞ 캠페인 코스(대구스타디움 동편광장~대공원역)를 걸으며 생명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유은철 한국부동산원 부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한 생명존중 의식과 자살예방 인식개선은 인구위기에 대응하는 첫걸음으로 큰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동행하고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