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토론회는 ‘새로운 정당·정치를 위한 열린 플랫폼’을 기치로 줌과 유튜브(채널 ‘모색과 대안’) 등으로 진행된다.
‘민주주의실천행동’은 단순히 ‘윤석열 나쁘다’, ‘이재명 나쁘다’ 수준의 논의를 벗어나 ‘진짜 민주주의 회복’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양극단의 폭력적 팬덤 정치에 지친 시민들을 포용할 수 있는 ‘열린 온라인 민주주의’와 ‘넥스트 데모크라시’ 구상을 함께 나눈다는 취지다.
동시에 ‘새로운 정당·정치를 위한 열린 플랫폼 발기인 모집’ 구상 등도 공유한다.
토론회에서는 민주당이 진짜 민주적인지, 이재명 리더십이 올바른지, 국민의힘이 진짜 기회의 정당인지, 윤석열 리더십이 옳은지 등 시민 300여명의 평가를 종합해 발표한다. 특정 패널이 나와 말하는 게 아닌 시민들이 2분 스피치씩 하는 행사로 구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