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를 운영하는 고운세상코스메틱이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 전문성을 쌓기 위해 끊임없이 자기계발을 즐기며 성장에 대한 의지를 가진 인재를 적극 기용해 ‘1인 기업가들의 공동체’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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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세상코스메틱은 ‘1인 기업가의 공동체’를 지향한다. 직원 개개인이 하나의 브랜드가 되고 자신의 직무에서 최고의 전문성을 가진 ‘1인 기업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양성해 회사 차원의 공동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동료와 나누며 책임감을 가지고 원팀으로 일하는 것이 특징이다.
김 실장은 “직원들에게 스스로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회사를 적극적으로 이용하라고 강조한다”며 “1인 기업가의 공동체를 추구하는 만큼 1인 기업가로 성장한 개개인이 하나의 목표를 향해 성과를 창출하는 것을 지향한다”고 설명했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회사가 정한 커리어 패스를 강요하기보다는 직원 스스로 보완할 역량 및 커리어 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인재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인 ‘개별육성플랜(IDP)이다.
김 실장은 “업무에 집중하다 보면 본인 성장에 신경을 쓰기 쉽지 않은데 성장지원실에서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과 방향성, 동기 부여 등을 끊임 없이 제공하며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하고 있다”며 “도서 구매, 외부 교육기관의 강의, 대학원 학비 등 교육에 드는 비용을 적극 지원하며 매월 추천 교육 리스트도 함께 제공한다”고 말했다.
올해 공채는 정량 스펙 기재를 최소화하고 개인의 역량과 성장 잠재력에 집중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100:1의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한 지난해 첫 공채는 채용형 인턴을 뽑았지만 올해는 바로 정규직 신입사원을 뽑는다. MZ 세대 특성을 고려해 자율직무 포지션을 추가하는 등 채용 전반 개편도 진행했다.
김 실장은 “탑티어를 뽑는다기 보다 우리 회사에서 일 잘할 수 있는 사람을 선별하는 것”이라며 “작년 대비 신입사원 채용 규모를 확대했고 무의미한 스펙 기재란을 없앤 만큼 직무 잠재력과 고운세상코스메틱과의 조직문화, 직무와의 적합성을 보는데 집중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오는 24일까지 △연구개발(R&D) △상품기획(BM) △웹디자인 △마케팅 △영업 △경영기획 등의 직군에서 지원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