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당일 A씨는 SNS로 실시간 방송을 켜고, 서울 강서구의 한 고층 아파트에서 극단적 선택을 하려는 과정을 생중계했다. 이후 방송을 시청하던 한 시민의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출동했다.
경찰은 SNS 방송 내 화면을 바탕으로 A씨가 있는 장소를 특정 후 현장에 출동해 곧바로 그를 구조했다. 이후 A씨는 인근 병원에 응급입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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