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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장학생으로 선발된 정기훈(가명, 17세/본인청각장애)학생은 “장학생이 되어 자랑스럽고, 제 꿈이 미술작가인데 장학금으로 학원에 다닐 수 있어서 좋다”라며 “꼭 꿈을 이뤄서 장학금을 주고 지지해 주신 모든 분에게 자랑스러운 사람이 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장애가정 청소년들의 ‘꿈’에 투자하는 KB국민은행은 2009년부터 매년 2억 원의 장학금을 투자하고 있는데 지난해까지 투자받은 청소년은 1139명으로, 13년의 꾸준한 투자를 통해 학업, 예체능, 자격 취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미 있는 결실을 맺고 있다.
KB국민은행 두드림스타 장학금은 장애청소년 또는 장애인 부모를 둔 비장애 청소년들이 꿈을 이뤄가는 데 필요한 교육이나 재능과 끼(음악, 미술, 체육 등)의 개발을 위해 KB국민은행이 매달 최대 50만 원씩 지급한다. 특히, 두드림스타 장학금은 일시적이 아닌, 선발부터 대학까지 장학금이 지속 투자된다는 점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장애가정 청소년들의 ‘꿈’을 향한 여정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KB금융그룹의 미션인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달성하고자 미래세대 육성 및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