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의 저소득층 장애인에게 필요한 △금융교육 및 신용·부채 종합 컨설팅 △채무자 신용회복지원제도 △취업알선 협업 등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해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안전망 강화와 경제적인 자립 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올해 공단은 장애인취업성공패키지에 참여하는 중위소득 50% 이하 장애인을 집중해서 지원하고, 향후 저소득층 장애인뿐 아니라 지원이 필요한 구직 또는 근로 장애인에게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조향현 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이 다각적인 취업지원서비스의 진화를 이루는 새로운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각 기관은 정부·공공기관 간 적극적인 협업으로 고객에게 더욱 섬세한 서비스를 만들어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