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진행된 환자안전 UCC 경연대회는 환자안전에 대한 인식 강화와 문화 확산을 통해 안전한 병원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수술실, 재활치료실, 영상검사실, 뇌종합검사실, 중앙공급실, 원무팀, 영양팀, 외래 간호 등 총 8개 부서가 UCC를 제작해 경연대회에 참가했다.
심사위원으로는 허춘웅 병원장, 김달수 명예원장, 허준 의무원장, 정현주 경영총괄원장을 비롯해 조미연 약제팀장 등 일반 직원 4명이 함께 참여했다.
심사 결과 ‘뇌피셜 No No! 명지피셜로 알아보는 뇌졸중’을 주제로 영상을 제작한 원무팀이 영예의 1등을 수상했다. 이 영상은 뇌졸중으로 쓰러졌을 때 올바른 응급처치와 잘못된 응급처치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영양팀의 ‘명지 생로병사’는 2등을, 외래 간호의 ‘명지성모 외래의 환자안전’은 3등을, 재활치료실의 ‘명성씨의 외출 STORY’는 4등을, 영상검사실의 ‘뇌졸중 집중탐구’는 5등을 차지했다.아울러 중앙공급실의 ‘환자안전을 위한 멸균관리’와 수술실의 ‘간호사 구욱의 뇌졸중 이야기’, 뇌종합검사실의 ‘STROKE’는 각각 참가상을 수상했다.
허준 의무원장은 “환자안전을 위해 UCC 제작에 참여한 직원 모두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경연대회에서 발표된 UCC를 환자안전에 적극 활용하는 등 환자안전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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