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 캔 제품으로 칼스버그 유통을 시작한 골든블루는 이날부터 330㎖ 캔과 병, 생맥주 등 전 제품을 본격적으로 유통, 판매하기 시작한다. 이를 통해 체계적으로 수입 맥주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여나갈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마트, 편의점 등 오프라인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확대하고 맥주 성수기인 여름철을 맞아 서울과 부산에서 팝업스토어(임시 매장)를 여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시행할 예정이다.
우선 수요가 많은 가정용 시장에 최우선적으로 집중하고 업소 영업망을 통해 다양한 업태에 칼스버그를 입점시킨다는 계획이다. 골든블루는 이를 위해 일부 조직을 맥주 중심의 영업조직인 ‘B&S’(Beer and Sprits) 영업본부로 확대·개편, 30여명의 신규인력을 확충했다.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는 “칼스버그의 우수한 품질과 맛에 혁신적인 영업 마케팅 활동을 더해 수입 맥주 시장에서 독보적인 성장세를 이어가 돌풍을 일으키겠다”며 “칼스버그를 수년 내 국내 수입 맥주 시장에서 톱 5위 브랜드로 육성시킬 예정”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