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삼성중공업(010140)은 삼성전자(005930)가 2040억원 규모로 유상증자에 참여한다고 9일 공시했다. 삼성생명(032830)과 삼성전기(009150)도 각각 391억원, 276억원 규모로 참여한다. 이들은 모두 주주배정 방식으로 출자한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유상증자로 총 1조4080억원의 자금을 조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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