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펫테크기업 (주)핏펫 고정욱(오른쪽) 대표가 29일 서울 덕성여자대학교에서 프리팜메드학과 주황수 교수팀과 스마트폰을 이용한 질병 감지 알고리즘 공동연구 개발 및 특허 출원 산학협력 MOU를 체결하고 있다.
핏펫이 개발한 반려동물 소변검사키트 '어헤드'는 스마트폰 촬영 한번으로 글루코스, 빌리루빈, 단백질 등 10가지 항목을 확인해 신장 질환, 요로결석 등 9가지 질병을 실시간으로 감지한다.
핏펫은 설립 6개월 만에 기업부설 연구소 설립, 벤처기업 인증, 단말기를 이용한 소변검사 시스템 특허 출원뿐만 아니라 약 1억여 원의 정부지원금을 획득하는 등 펫테크기업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사진=핏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