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동의 기아차 서비스사업부 사옥에서 열린 이날 전달행사에는 홍근선 서비스사업부장 등 임직원과 함께 강학봉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본부장, 천진욱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사무총장 등이 참여했다. 기아차 서비스사업부 임직원 50여명은 직접 제작한 기아드림키트 1000개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과 전남대 병원, 영남대 병원 등 전국 47개 병원에 전달했다.
홍근선 서비스사업부장은 “빠른 완치를 통해 다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기를 기원하고 응원한다”고 전했다.
기아차는 또한추석을 맞이해 장애인 가족들에게 추석 기간(24~30일) ‘올 뉴 카니발 이지무브’ 차량을 지원하는 행사도 한다. 이 차량은 장애인이 운전과 탑승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제작된 특수차이다.
22일까지 기아차의 교통약자 이동권 개선 사회공헌 사업인 초록여행 홈페이지(www.greentrip.kr)를 통해 신청받는다. 기아차는 신청자의 장애등급과 소득수준, 신청사연 등을 고려해 지원대상 가족들을 선발, 23일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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