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조현익 대우건설 부사장(총괄CFO)은 8일 "금호그룹이 보유하고 있는 대우건설(047040) 지분 24.7%에 대해 산업은행과 우리은행의 주선으로 해외에서 블록세일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블록세일이 완료되면 금호그룹이 보유한 지분이 시장에 나올 수 있는 매물부담이 해소될 수 있어 대우건설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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