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현대차그룹은 현대건설 인수와 관련 인수의향서를 마감보다 4일 앞당겨 제출한다.
현대차(005380)그룹 고위 관계자는 27일 "현대건설 인수와 관련한 인수의향서를 이날 오후 4시 30분에서 5시 사이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수의향서 제출장소는 서울 파이낸스 센터 빌딩 29층에 위치한 메릴린치 증권 서울지점이다.
한편, 현대건설 인수 후보자 중 하나인 현대그룹은 아직 인수의향서를 제출하지 않은 상태다. 현대건설 인수의향서 제출 마감시한은 오는 10월 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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