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표 교수는 중앙대에서 공업디자인을 전공하고 미국 일리노이공대에서 제품디자인 석사, 일본 쓰쿠바 대에서 산업디자인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 교수는 KAIST에 재직하면서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 방법론`과 `사용자 인터페이스 디자인` 등 인간 중심의 상호작용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왔다.
LG전자는 이번 영입을 계기로 이 교수의 학문적 지식과 네트워크를 통해 디자인 위상을 한 차원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디자인경영센터장과 MC(휴대전화 등)사업본부 글로벌 상품전략담당을 겸임해 왔던 배원복 부사장은 앞으로 상품전략에 집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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