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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18 프로는 한 손 조작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6.4인치 디스플레이와 72mm의 본체 너비를 갖췄으며, 상하좌우 베젤을 0.99mm까지 줄인 초슬림 디자인을 적용했다. 후면 카메라는 돌출 부위를 완전히 없앤 완전 평면 구조로 설계해 일체감을 높였고, 일반 유리 대비 낙하 충격 내구성을 20배 강화한 샤오미 드래곤 크리스털 글래스 3.0을 채택해 외형 완성도와 내구성을 동시에 끌어올렸다.
디스플레이와 사생활 보호 기능의 결합도 눈에 띈다. 전작에서 호평받은 후면 디스플레이를 카메라 모듈과 통합된 형태로 한층 다듬고, 최대 4000니트 밝기와 1~120Hz 가변 주사율을 지원해 야외 가독성을 높였다. 여기에 각 픽셀 단위로 광학 구조를 제어하는 ‘슈퍼 픽셀 2.0’ 기반 하드웨어 사생활 보호 기술을 도입, 별도의 보호 필름 없이도 정면 화질 손상 없이 측면 시야각만 효과적으로 차단해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할 수 있도록 했다.
성능 부문에서는 2㎚ GAA(게이트올어라운드) 공정이 도입된 퀄컴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젠 6’를 세계 최초로 탑재해 전력 효율과 처리 속도를 극대화했다. 고부하 작업 시 발생하는 열을 빠르게 식혀주는 차세대 루프형 냉각 시스템을 접목했으며, 실리콘 함량을 32%까지 끌어올린 차세대 실리콘·탄소 음극 배터리(프로 7000mAh, 프로 맥스 8500mAh)와 100W 유선, 50W 무선 고속 충전을 지원해 사용 편의성을 배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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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한국 시장에서는 전작인 ‘샤오미 17 울트라’가 사진 애호가들을 중심으로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에 최상급 라이카 고유의 카메라 성능을 경험할 수 있다는 입소문을 타며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에 따라 한층 업그레이드된 광학 기술과 7000mAh 대용량 배터리를 무장한 샤오미 18 프로 역시 국내 정식 출시 시 외산폰 시장에서 상당한 파급력을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샤오미는 초고가 폼팩터 영역에서도 가시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출사표를 던진 지 5년 만에 선보인 약 1만 2000위안(한화 약 243만원) 상당의 ‘샤오미 18 폴드’는 첫 판매량이 전세대 대화면 폴더블 제품 대비 310% 급증했고, 출시 첫 주 활성화 대수만 약 8만 대를 기록하며 프리미엄 시장 내 영향력을 신속하게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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