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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부위원장은 △저출생 극복을 통한 지역공동체의 활력회복 △포용적 문화 안착 △에이지테크 산업 집중 육성 등을 주요 논의 방향으로 제시했다. 또 공동 선언문 채택을 위한 △실무 워킹그룹 및 공동연구 네트워크 구성 △혁신플랫폼 구축 △저출생·고령화 대응 공동펀드 설립 등도 제안했다.
주 부위원장은 “일·가정 양립과 돌봄·육아 지원 등 저출생 대응은 물론, 이민정책, 고령자·여성 등 경제활동 참여 확대 방안에 대한 공동원칙과 실행방향을 포함한 경주 선언문을 채택하자”고 말했다.
이후 주 부위원장은 대구에 위치한 계명대 고령친화산업 혁신센터를 찾아 제품 연구와 실증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과 지역 에이지테크 산업 생태계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정부의 에이지테크 산업 육성 기반 조성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지원 체계를 마련할 것을 약속했다.
주 부위원장은 “에이지테크 제품의 품질 향상을 위해 5개 권역별 고령친화산업 혁신센터의 기능을 고도화하고, 실증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 구축해 지역 밀착형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에이지테크 분야의 스타트업 창업을 촉진하고 연구개발부터 상용화, 글로벌 진출까지 전 주기를 지원하는 생태계를 구축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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