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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 “테슬라, 앞으로 큰 기대 말라…목표주가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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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은 기자I 2025.06.06 21:09:04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골드만삭스는 6일(현지 시간) 테슬라(TSLA)의 목표주가를 285달러로 하향했다. 테슬라(TSLA)의 주가는 개장 전에 4% 급등해 297달러 거래 중이며, 목표가는 이보다 낮은 가격이다. 골드만삭스의 애널리스트인 마크 딜레이니는 테슬라의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하며, 세계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테슬라 차량 판매대수에 주목하라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주요 지역인 미국, 중국, 유럽 등에서의 월별 데이터가 약세를 보이는 점을 반영해 테슬라의 차량 인도 예상치와 주당순이익(EPS) 추정치를 낮추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테슬라는 미국에서의 차량 인도가 감소하고 있으며, 유럽 판매는 4월에 전년 대비 50% 감소, 5월에도 두 자릿수 하락을 기록한 바 있다. 또, 지난달에는 영국, 독일, 이탈리아에서의 판매량은 5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중국의 4월과 5월 판매는 올해 초 두 달에 비해 소폭 증가했지만, 여전히 전년 동기 대비 20% 감소한 수준이다.

이뿐만이 아니라, 북미와 유럽에서 테슬라에 대한 소비자 심리가 약해지고 있다는 것도 문제다. CNBC는 골드만삭스가 판매 부진을 이유로 목표 주가를 낮췄지만, 다른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머스크-트럼프 간의 갈등이 테슬라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고 논평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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