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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지금 선대위에서 이분의 지금 전에 하신 얘기들을 쭉 검토를 하고 있다고 제가 지금 막 들었다”며 “그거(사퇴)는 제가 지금 가정적으로 말씀드리기는 어렵고 지금 검토를 하고 있다고 제가 들었다”고 덧붙였다.
노씨가 광주항쟁에 대해서도 부정적 인식을 드러낸 점에 대한 의견을 묻자 윤 후보는 “제가 누가 얘기하는 거에 대해서 꼭 논평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며 선대위에서 살펴볼 것이라고만 답했다.
노씨는 과거 SNS에 검정고시를 친 이들을 비하하는 내용의 글을 공유하는가 하면 5.18 성역화에 대한 거부감을 드러내는 등 논쟁적인 발언을 한 사실이 속속 확인돼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노씨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는 “일개 사인 때 한 발언”이라며 사과할 의사가 없다고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