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업계에 따르면 비가 자주 내린 최근 일주일 동안 제습기를 비롯한 계절가전 판매가 증가했습니다.
전자랜드는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제습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했고 에어컨은 23%, 선풍기는 24% 성장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5월부터 지금까지 비가 잦고 초여름 날씨는 크게 덥지 않아 제습기가 주목을 받았고, 에어컨 판매는 본격적인 더위를 앞둔 6월 말부터 조금씩 늘어나는 추세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특히 7월 장마 이후 무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 같은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는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