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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4만가구 신규공급, 내년 상반기 입주자 모집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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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운 기자I 2020.06.16 11:01:37

올해 연말까지 1만6000가구 사업승인 완료
내년 5000가구, 2022년 7000가구 입주자 모집 예정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내년부터 ‘수도권 30만호 공급계획’ 중 서울 도심 내 신규 공공주택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

국토교통부는 ‘수도권 30만호 공급계획’ 중 서울 지역 공급과 관련해 올해 연말까지 1만6000가구의 사업승인(지구지정)을 완료하고 내년에 5000가구, 2022년에는 7000가구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강서아파트 조감도(사진=국토부)
문 정부 출범 후 발표한 ‘수도권 30만호 공급계획’에는 서울 도심 63곳 사업장에서 4만가구를 신규공급하는 방안이 담겨 있다. 4만가구 유형에는 △국공유지 활용 34곳(1만9000 가구)△군 유휴부지 활용 7곳(45000가구)△공공시설 복합개발 9곳(6600가구)△민간사업, 공공기여 등 기타 유형 13곳(1만가구) 등이다.

서울시 등에 따르면 현재 4000가구 이상이 사업승인을 받았으며 연말까지 속도를 내 총 1만6000가구의 사업승인 후 내년부터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가 2022년까지 3만5000가구 이상 착공할 예정이다.

현재 가장 빠른 입주자 모집은 서울 강서구의 강서아파트 개발사업이 될 예정이다. 국토부에 따르면 내년 상반기 중 신혼희망타운 등으로 499가구의 입주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강서아파트는 서울 도심 내 노후된 군관사를 개발해 공공주택을 개발하는 군 유휴부지 활용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중이다. 현재 국방부와 매매계약 협의를 완료해 사업승인을 거쳐 이르면 올해 말에 착공할 예정이다. 입주 시점은 2023년 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도로 위 주택 공급으로 관심을 모았던 1000가구 규모의 북부간선도로 입체화 사업은 내년 착공 예정이며 송파구 버스공영차고지를 현대화해 840가구 규모의 공동주택과 생활SOC를 함께 조성하는 장지차고지 복합화 사업도 내년 착공에 들어가 입주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서울시와 정기적으로 사업공정을 점검하고 주택공급 전담조직(TF) 운영 등을 통한 사업관리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서울 도심 4만호가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며 “지난 5월 발표한 수도권 주택공급 기반 강화 방안’을 통한 용산정비창 등 서울 신규부지 1만5000가구 공급계획과 같이 서울 도심 주택공급을 위하여 앞으로도 양 기관 간 공조체계를 긴밀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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