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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는 4년 7개월여의 임기를 마치고 한국을 떠나는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도 함게했다. 프로보 사장은 4월 1일부터 르노그룹의 신임 경영위원회 멤버로서 르노차이나 총괄 및 동펑르노자동차 사장으로 일하게 된다.
르노삼성은 프로보 사장 재임 기간 동안 SM5 TCe 출시를 통한 다운사이징 엔진 시대 개막, 소형 SUV 시장을 개척한 QM3 출시, 5년여의 노력 끝에 선보인 SM6 등 르노삼성과 국내 자동차 산업의 발전에 큰 발자국을 남겼다.
이날 프로보 사장은 “한국에서 저의 가장 큰 성과는 5년 전에 비해 현저히 높아진 르노삼성 임직원들의 자신감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동안 헌신과 성과 그리고 경영자로서의 역량을 통해 회사를 회생시키는 데 매우 크게 공헌한 박동훈 신임 사장에게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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