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에는 네이버 뮤직이 지난 9월부터 진행해온 ‘토닥’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뮤지션 5팀이 모두 무대에 서게 된다.
토닥 프로젝트는 고된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고, 인디 뮤지션들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고, ‘두려움’, ‘희망’, ‘그리움’ 등 대중이 공감하는 주제에 어울리는 음악을 전달하며, 응원하는 차별화된 컨셉으로 진행됐다.
네이버뮤직은 라엘(Ra.L), 나희경, 태경, 잔나비, 김선욱 등 뮤지션리그 출신의 실력파 뮤지션들의 노래를 5편의 감동적인 영상과 함께 전달하면서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과 공감을 자아냈고, 그 안에서 의미 있는 기록들도 만들어졌다.
‘두려움’을 주제로 한 첫 번째 토닥 영상에서는 가수 라엘의 따뜻한 음색이 돋보이는 라이브 현장을 담은 영상이 오픈 된 이후, 예고편과 본편 합산 20만의 재생 수를 기록하며 ‘실시간 가장 많이 본 영상’ 1위에 랭크 되는가 하면, ‘떠남’을 주제로 노래한 나희경의 영상은 ‘실시간 가장 많이 본 영상’ 7위에 이름을 올렸다.
함께 참여한 뮤지션들의 음악성을 알아본 대중들은 그들의 음악에도 주목하기 시작했다. 라엘의 노래 2곡(여길봐요 baby -77위, 잠을 좀 자고 싶어요 -93위)이 네이버 뮤직 Top 100위 안에 순위로 올라왔고, 커버곡인 ‘Brave’ 가 해외 top6에 랭크 되기도 했다.
김선욱의 ‘M(83위)’, 나희경의 ‘Acaso(46위)’, ‘Estate(93위)’, 태경의 ‘니생각(89위)’ 등 토닥 영상을 통해 소개된 뮤지션들의 노래가 네이버 뮤직 Top 100위 안에 진입하며 새롭게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뮤지션리그’를 바라보는 음반업계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올해에만 ‘니들앤젬’, ‘오늘의라디오’, ‘최낙타’, ‘이여름’, ‘롱디’, ‘최병욱’ 등 6건 이상의 레이블 계약이 성사되는 등 뮤지션리그를 통해 전문 뮤지션의 꿈을 실현하는 성공 사례들도 점차 늘고 있다.
지션리그에는 2,900여 팀이 13,400여 곡을 등록하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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