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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전시 캘린더) 피맛골에서 신라 황금유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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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운 기자I 2010.09.10 17:59:36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9월의 두 번째 주말. 가을이 되었지만 비가 끊이지 않는 궂은 날씨가 야속하다. 하지만 날씨와 상관없이 보는 이들을 위해 배우들은 무대에 오르고 화가들은 자신의 작품을 갤러리에 걸며 박물관은 역사의 숨결을 전시한다.

◇ 피맛골 연가

`피맛골 연가`는 서울시와 세종문화회관이 서울을 상징하는 뮤지컬을 만들겠다는 야심으로 제작비 18억원을 들여 선보인 국내 창작 뮤지컬이다. 조선 시대 서자 출신인 김생과 양반직 규수 홍랑의 시공을 초월한 사랑을 담은 작품으로 금오신화의 이생규장전에서 모티브를 따왔다. 작품 공개후 특히 귀에 꽂히는 뮤지컬 넘버와 흡입력 있는 스토리가 호평을 받았다.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오는 14일까지 공연한다. 티켓가격 5만원~2만원. 문의(02)399-1588.

◇ 락 오브 에이지

록스타를 꿈꾸지만 현실은 고달픈 남자 드류의 성공기를 담은 뮤지컬 `락 오브 에이지`는 지난 2006년 미국 LA 초연 후 지난해 3월 브로드웨이에 입성해 현재 공연되고 있는 최신작이다. 특히 극 중 30여개의 넘버 모두가 빌보드 차트를 석권했던 히트곡으로 구성되어 화제가 됐다. 안재욱 외에 신성우와 샤이니의 온유, 트랙스의 제이 및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의 멤버인 다나와 선데이 등이 주요 배역을 맡았다. 서울 올림픽공원 내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오는 15일부터 막이 오른다. 티켓가격 12만원~4만원. 문의 (02)764-7858~9

◇ 한국미술의 빛-SCAF2010

`한국미술의 빛-SCAF 2010`은 현재 활발하게 작품을 내놓는 작가 20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전시회다. 한국화, 서양화, 판화, 공예 등 다양한 예술작품 1000여 점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회에는 송계일의 `연지빛 산너머`, 김춘옥의 `자연-관계성` 등 원로화가들의 작품들과 `플라워 오픈` 등 꽃 연작 시리즈를 내놓은 성숙온 등 중견 작가들의 작품들이 망라되어 있다.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12일부터 19일까지 개최. 관람료는 무료다. 문의 (02)720-9785.

◇ 황남대총 특별전

국립중앙박물관이 용산 이전 5주년 기념으로 지난 7일부터 박물관 상설전시관 1층 특별전시실에서 문을 연 `황남대총 특별전`은 황금의 나라였던 신라의 찬란한 유산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전시회다. 지난 1973년부터 75년까지 경주에서 발굴 된 황남대총의 유물은 약 5만8000점에 달할 정도로 방대했다. 이 가운데 이 가운데 황금 장신구와 귀금속 그릇, 서아시아산 유리그릇, 철기 등 1268점을 엄선해 선보인다. 오는 10월31일까지 전시한다. 관람료는 무료. 문의(02)2077-9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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