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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삼성생명, 엿새만에 하락 반전

증권부 기자I 2009.11.18 16:03:18
[이데일리 증권부] 18일 코스피지수(1603.97)는 외국인의 순매수에 힘입어 이번 달 들어 처음으로 1600선을 회복했다.

장외 주요 종목들은 상승 및 관망세를 보였다.

생보사주 중에서는 미래에셋생명(+4.53%)이 이틀연속 상승하며 1만6000원대를 회복했고, 금호생명도 2.52% 오르며 6000원대 재진입에 성공했다.

반면 상장소식과 함께 단기급등한 삼성생명은 0.34% 하락하며 72만2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삼성SDS(+0.15%)와 서울통신기술(-0.68%)은 각각 6만8250원, 3만6750원으로 IT계열주는 등락이 엇갈렸다.

삼성계열주에서는 삼성광주전자(1만4100원)와 삼성네트웍스(9800원)가 각각 0.71%, 0.51% 상승했다.

범현대계열주들은 관망세가 우세한 가운데 현대택배(5650원)가 홀로 2.73% 상승마감했다.

현대삼호중공업 3만5750원, 현대아산 1만4500원, 현대위아 2만7000원, 현대카드 1만3700원으로 가격변동없이 장을 마쳤다.

POSCO계열주인 포스코건설은 전날보다 2000원 오른 8만7000원을 기록했고, 포스콘은 8만7750원에서 움직임이 없었다.

KT계열주인 케이티스(구 한국인포서비스)와 케이티씨에스(구 한국인포데이타)는 등락이 엇갈렸다.

케이티스는 하락한지 하루만에 상승전환하며 2만500원으로 장을 마쳤으나, 케이티씨에스(-0.85%)는 1만75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장외금융주에서는 하이투자증권이 홀로 1.37% 하락하며 1800원을 기록했다.

한국증권금융과 리딩투자증권, 솔로몬투자증권은 각각 9550원, 985원, 4100원에서 움직임이 없었다.

그밖에, 스마트로(+3.80%)와 시큐아이닷컴(+1.56%), 티맥스소프트(+2.41%), 세메스(+4.98%)등 장외종목들은 상승했다.

내일(19일) 상장하는 그랜드코리아레저(+1.54%)가 1만3150원으로 장외거래를 마쳤다.

공모예정주인 이원컴포텍은 8.51% 상승하여 2550원을 기록했으나, 멜파스는 4만5000원으로 전일보다 0.55% 하락마감했다.

이밖에, 승인종목인 코디에스와 청구종목인 하이소닉은 각각 1.09%, 0.96% 상승마감했다.

<청약관심기업>

*공모주
이원컴포텍(상용차 시트 전문업체) : 청약일(11.19~11.20), 주간사(신영증권)



☞자료제공 : pstock(02-782-15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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