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TV 정동욱PD] 지난해, 악몽 같았던 원금손실을 경험한 펀드 투자자들이 최근 원금회복이 가까워지자 앞다투어 환매에 나선다고 합니다. 하지만 생활비를 쪼개 소액으로 투자하는 서민들에게 펀드 이외에 딱히 투자할 곳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이렇게 펀드투자를 망설이는 일반인들을 위해 최근 금융회사에서는 자산배분형펀드들을 출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주식과 채권에 나누어 투자하고 증시상황에 맞춰 비율조정을 하여 주가하락의 위험을 최소화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하는데요. 각 펀드상품마다 자산배분비율이라든지 주식에 직접투자하는지 ETF와 같은 간접상품에 투자하는지 등의 차이점이 있으니 미리 확인하고 선택해야 하겠습니다.
오늘 (9월 10일 오후 7시 방송)[촌놈CFP김문수의 맞춤재테크]에서는 최근 투자가 쉬워진 ETF와 이를 이용한 자산배분형펀드에 대해 알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