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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전임 대통령 탄핵 이후 인수위원회 없이 곧바로 출범한 상황에서 예산 절감과 행정 공백 최소화를 위해 임시 홈페이지를 운영해왔다. 취임 300일을 계기로 이를 종료하고 국민 참여 기능을 강화한 정식 플랫폼으로 전환했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국민 참여형 메뉴 3종 신설이다. ‘대통령과 함께한 순간’은 국민이 대통령과 함께 찍은 사진을 직접 업로드하는 공간이다. 접수된 사진은 확인 절차를 거쳐 공개되며, 국민의 시선으로 기록된 국정 장면을 공유하는 역할을 한다.
‘내가 만드는 디지털 굿즈’는 스마트폰 배경화면, 스마트워치 페이스 등 디지털 콘텐츠를 국민이 직접 제작하고 공유하는 게시판이다. 누구나 자유롭게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생활 속 공감정책’은 국민이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창구다. 생활 밀착형 정책을 중심으로 국민 의견을 수렴해 국정 운영에 반영하겠다는 취지다.
국정 투명성 강화를 위한 기능도 포함됐다. 청와대는 ‘사전 정보 공개 목록’을 새로 도입해 주요 부서의 정보 목록을 선제적으로 공개하기로 했다.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행정 투명성을 높이겠다는 목적이다.
이와 함께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의 활동을 주제별로 정리해 제공하고, 모바일과 PC 등 다양한 기기에서 최적화된 사용자 환경을 구현하는 등 정보 접근성도 개선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지난 300일의 국정 성과를 국민과 공유하고, 앞으로의 국정을 국민과 함께 설계하겠다는 의지”라며 “국민의 목소리가 가장 높은 곳에서 반영되는 공간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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