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그린트러스트의 느슨한 가드닝 4기 사업 후원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유한킴벌리는 여성용품 브랜드 좋은느낌 라네이처를 통해 도심 내 녹지 불균형 해소와 기후변화 대응에 동참하기 위해 ‘느슨한 가드닝’ 식재 사업을 후원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4년째를 맞는 느슨한 가드닝은 비영리 재단인 서울그린트러스트의 대표 공익사업이다. 좋은느낌 라네이처는 누구에게나 공평한 녹색 서비스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기여한다는 취지에 공감해 해당 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매출 일부를 기금으로 출연했다.
후원 사업은 서울시 내 26개 자치구 중 1인당 생활권 녹지 면적이 가장 적은 광진구에 위치한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진행됐다. 회사는 시니어, 2030 청년 세대 등 다양한 시민들과 함께한 가운데 생물다양성 증진에 효과적인 여러살이 꽃 17종을 식재했고 식물 도감도 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