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임명은 지난해 10월 인사혁신처의 공개모집과 심사를 거쳐 이뤄졌다. 임기제 고위공무원인 전당장의 임기는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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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미디어 콘텐츠사업본부장을 맡아 콘텐츠의 국내외 유통과 수출 업무를 총괄했다. 또 KBS아트비전 부사장으로 K팝 축제 등 국내외 전시, 공연행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등 방송과 문화산업 현장에서 한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황희 문체부 장관은 “신임 전당장은 문화산업 현장의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문화발전소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운영을 더욱 활성화하고 국제적 위상을 높일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