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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재단, 대전원명학교에 1000만 원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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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호 기자I 2019.11.14 10:30:07
[이데일리 이연호 기자] 한국연구재단은 14일 지적 및 청각장애 학생들을 위해 대전원명학교에 1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국연구재단은 14일 지적 및 청각장애 학생들을 위해 대전원명학교에 1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김한기 한국연구재단 경영지원본부장(왼쪽)과 류지윤 대전원명학교 교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연구재단.
이번에 전달한 1000만 원의 장학금은 한국연구재단의 법인카드 마일리지를 환급해 모은 금액이다.

대전원명학교는 지적 및 청각장애 학생들의 자립능력 신장을 위한 직업 및 현장교육 전문기관이다.

연구재단은 대전원명학교와 협약을 체결해 매년 법인카드에서 발생하는 마일리지 환급액 1000만 원을 3년에 걸쳐 총 3000만 원을 기탁할 예정이다.

연구재단은 대전원명학교 외에 대전 사회취약복지시설인 성심원, 천양원, 아담 세 곳에 노력봉사 및 물품지원, 장학금 기탁 등으로 지역사회 공헌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노정혜 연구재단 이사장은 “이번 기탁금이 장애학생들의 자립을 위한 교육 운영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대전지역 사회와의 상생과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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