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핏비트, 아동용 트래커 '에이스'·스마트 체중계 '아리아2' 국내 출시

김혜미 기자I 2018.06.18 10:21:28

각각 12만9000원·17만9000원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핏비트가 아동용 웨어러블 기기 ‘핏비트 에이스’와 스마트 체중계 ‘핏비트 아리아2’ 국내 판매를 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핏비트 에이스는 핏비트의 첫 아동용 트래커로 8~12세 어린이들을 위해 디자인됐다.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더 활동적이고 건강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핏비트 에이스는 방수기능과 5일간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 수명, 사용자 친화적인 밴드 사이즈 등의 기능을 갖췄다. 걸음 수, 활동 및 수면시간 등 생활패턴 정보를 제공하며 개인화된 알림을 제공한다. 부모들은 핏비트 앱의 가족 계정을 통해 자녀들의 활동량 및 진행상황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핏비트 에이스는 파워 퍼플, 일렉트릭 블루 모델로 출시됐으며 국내 출시가격은 12만9000원이다.

핏비트 아리아2는 동급 모델 중 최고의 정확성과 손쉬운 설치를 자랑한다. 체중과 체지방량, 근육량, 체질량지수(BMI) 등 사용자 신체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핏비트 앱과의 연동으로 모든 신체 데이터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핏비트 에이스는 화이트와 블랙 모델로 출시됐으며 국내 판매가격은 17만9000원이다.

구매는 현대백화점 무역점과 판교점, 킨텍스점, 대구점,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송도점 등 5개 오프라인 매장과 주요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아동용 트래커인 핏비트 에이스. 핏비트 제공
스마트 체중계 ‘핏비트 아리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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