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뇌졸중은 뇌 기능에 부분적 또는 전체적으로 급속히 발생한 장애가 상당 기간 지속되는 것을 말한다. 한의학에서는 중풍 혹은 풍이라고 일컫는다. 뇌졸중의 원인은 쉽게 말해 뇌의 순환장애다.
뇌졸중의 원인 요소를 줄이는 것이 예방의 지름길이다. 특히 소금 섭취량을 줄이는 식습관이 뇌졸중 예방의 첫걸음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달 29일 세계 심장의 날에 앞서 발표한 성명에서 “2025년까지 소금 섭취량을 현재보다 30%p 줄이는 것을 골자로 한 행동 계획에 모든 회원국이 동참해 달라”며 “이를 통해 수백만 명의 사람들을 심장병과 뇌졸중의 위험에서 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밖에 흡연, 과도한 음주, 비만 등도 뇌졸중의 간접적인 원인으로 거론되고 있다. 따라서 금연, 절주, 체중관리, 주기적인 혈압체크 등을 실천하면 뇌졸중을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관련기사 ◀
☞ 공무원연금 개혁방안, 연차별 수령액보니...15년 차 이하 공무원들 반발 살 만
☞ 아노말로카리스란 '괴물 새우' 재조명...최대 길이 2m로 먹이사슬 꼭대기
☞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사건의 전말, 살인마가 女앞에서 성기노출한 결정적 이유
☞ 북한, 김정은 집권 후 화학무기 대량 판매
☞ 시진핑, 北 김정은에 두줄 답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