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IPTV로 군대 간 아들·애인 모습 본다

정병묵 기자I 2011.07.13 16:31:30

LG유플러스, 신병훈련소 생중계 `병영TV` 서비스 개시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먼 곳의 훈련소나 부대에 면회를 가지 않고도 군 복무중인 자녀와 애인의 군생활 모습을 IPTV에서 볼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032640)는 U+ TV 스마트TV 채널을 통해 신병교육대 훈련모습과 수료식 등의 영상을 볼 수 있는 병영TV 서비스를 IPTV 최초로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사단법인 한국위기관리연구소가 자녀를 군에 보낸 부모를 위해 국방부와 협의해 기획한 서비스다. 부대별 신병훈련소 수료식 생중계와 병영생활, 장병들의 영상편지 등 동영상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특히 신병훈련소의 수료식은 매주 금요일 현장 생중계로 진행되며, 수료식 후에도 VOD 다시보기를 제공한다. U+ TV 가입자 누구나 스마트TV 메뉴를 통해 무료로 시청이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우선 육군 1군, 3군 사령부 예하부대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하며 추후 전 육해공군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관련기사 ◀
☞LG U+ "클라우드서 문서 작성부터 편집까지"
☞LG U+, 유무선 통합 모바일 홈피 오픈
☞LG U+ "내게 맞는 통신비, 상담받고 결정하세요"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