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글로벌 전략협의회에는 국내 경영진과 해외법인장 등 국내외 임원 400여 명이 참석한다.
이 회의에서 삼성전자 임원들은 올해 하반기 경영전략을 점검하고 경영방침을 확정하게 된다.
세트(완제품) 사업 점검은 11일과 12일 경기도 수원사업장에서, 부품 사업 전략 점검은 13일 기흥사업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지역총괄은 물론 현지법인장과 해외법인 디렉터급, 관련 국내 임원들이 전부 모인다"며 "하반기 전략회의를 기본으로 법인 현황에 대한 논의 등이 이뤄진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원화 강세인데 수출주 왜 잘 나갈까?
☞[마감]코스피, 2180선 회복..`외국인의 힘`
☞[마켓 클린업] 실적 시즌 개막…투자 전략은?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