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용무 기자] 코스피 급락 여파에 건설주가 출렁이고 있다.
15일 오후 1시36분 현재 대림산업(000210)은 전일대비 5.21% 내린 1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물산(000830)과 GS건설(006360)은 3% 안팎 하락하고 있고, 현대건설(000720)과 대우건설(047040)도 2%대 내림세다. 코오롱건설(003070)과 쌍용건설(012650), 한라건설(014790) 등 중소형주도 2~4%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건설업종 지수도 3.46% 하락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일본 원전 폭발로 급락세를 타고 있다.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59포인트 가량 하락한 1911선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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