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선당은 이를 위해 제3회 대구 창업산업박람회 참가했고 넓고 화려한 부스로 관람객들의 관심을 받았다. 채선당은 전국 175개의 가맹점이 있다. 하지만 광역시급 도시에선 대구만 가맹점이 없는 상황이다.
강현모 외식 사업부 팀장은 “예비 창업자 입장에선 지역 1호점에 부담감이 있어 좀 더 신중한 것은 사실”이라며 “일단 1호점이 개점되면 2, 3호점도 금방 문을 열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실제 광주 지역은 1호점 개점 이후 6개월 만에 2호, 3호 가맹점이 추가로 문을 열었다. 따라서 채선당은 박람회 이후로도 대구 지역 사업설명회를 계속 열 예정이다.
창업을 위한 최소 평수는 50평이다. 가맹비 500만원, 교육비 700만원, 물류 보증금 500만원이 본사에 들어가는 기본 비용이다. 점포 비용, 인테리어까지 합치면 창업 비용은 수도권은 3억~3억5000만원, 대구 지역 2억원 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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