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국제결혼여성 문화체험

[edaily 좌동욱기자] 전남직업전문학교가 농어촌 국제결혼여성들을 대상으로 한국문화 체험교육을 실시한다. 전남직업전문학교는 1일 전남 함평군에 거주하는 국제결혼여성을 대상으로 오는 2일부터 2달간 문화강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문화강좌 내용은 ▲생활문화 체험교실 ▲생활한글 교실▲컴퓨터 교실 ▲지역역사탐방 ▲건강 및 육아상담 ▲장애인체험 등이다. 전남직업전문학교 김옥주 원장은 "지역내 국제결혼 외국인여성들의 의사소통 및 한국생활 적응을 위해 문화강좌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받는 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계속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