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암살자(들)', 논란 뚫고 300만 돌파…올해 한국영화 톱5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최희재 기자I 2026.10.12 09:47:56
ai번역
  • 영어

Google 검색에서 이데일리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허진호 감독 신작 '암살자(들)'
역사왜곡 논란 속 실관람 평점 상승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영화 ‘암살자(들)’이 누적 관객 300만 명을 돌파하며 올해 한국영화 흥행 톱5에 진입했다. 논란 속에서도 개봉 3주차 관객 수와 실관람객 평점까지 상승하며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암살자(들)' 포스터(사진=하이브미디어코프)
'암살자(들)' 포스터(사진=하이브미디어코프)
12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암살자(들)’은 누적 관객 수 300만 명을 넘어섰다.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가운데 다섯 번째로 300만 관객을 돌파한 작품이다.

배우 유해진, 박해일, 이민호 주연의 영화 ‘암살자(들)’은 1974년 8월 15일 발생한 영부인 저격 사건의 의혹과 배후를 추적하는 이야기다. 일각에서는 영화가 박정희 전 대통령을 암살의 배후로 묘사했다는 주장을 제기하며 역사 왜곡 논란이 불거졌다.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서도 관객을 꾸준히 모으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흥행세는 개봉 3주차에 오히려 강해졌다.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간 75만 8587명을 동원하며 3주 연속 주간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개봉 이후 주간 박스오피스 정상에서 한 번도 내려오지 않은 셈이다.

3주차 관객 수는 2주차의 66만 7698명보다 약 9만 명 늘어난 수치다. 통상 개봉 초반에 관객이 집중되는 것과 달리, 개봉 3주차에 관객 동원력이 되레 커졌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실관람객들의 평가도 상승세다. 네이버 실관람 평점은 기존 8.0점에서 8.8점으로 올랐으며, CGV 골든에그지수 역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논란과 별개로 실제 관람객들의 평가가 개선되면서 장기 흥행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