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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500병상 규모 '과천 아주대병원' 건립 첫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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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민 기자I 2026.04.23 06:52:46

과천지구 막계동 특별계획구역 의료 복합시설 사업협약
2032년 개원 목표, 병원 연계 융복합 단지 조성

[과천=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과천 아주대학교병원 건립을 위한 첫걸음이 내디뎌졌다.

신계용 과천시장(오른쪽 세 번째)이 지난 22일 아주대병원 컨소시엄 및 과천도시공사 관계자들과 과천 아주대병원 건립을 위한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과천시)
과천도시공사와 아주대학교병원 컨소시엄이 3기 신도시 과천지구 막계동 특별계획구역 내 500병상 규모 종합병원 조성을 위한 사업협약을 지난 22일 체결하면서다.

경기 과천시에 따르면 과천 아주대학교병원은 지역응급의료센터를 비롯해 심·뇌혈관 및 4대 암 전문센터 운영, 사물인터넷(IoT) 기반 프리미엄 건강증진센터 운영 등이 들어서게 된다. 2032년 개원을 목표로 1단계 300병상, 2단계 200병상을 순차적으로 열 방침이다.

86만㎡ 규모 막계동 특별계획구역에는 대학병원과 연계한 헬스케어 중심 산업·문화·상업시설이 결합된 융복합 단지가 조성된다.

지난해 8월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아주대학교병원 컨소시엄에는 ㈜아이비케이투자증권, 학교법인 대우학원, ㈜코웨이, ㈜한화, ㈜대우건설 등 18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총사업비는 약 4조 2879억원 규모다.

이들은 이날 사업협약 체결 이후 특수목적법인(SPC) 설립, 토지매매계약 체결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과천시는 이 사업을 통해 지역의 과천을 수도권 남부의 의료 중심지이자 미래 산업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협약은 사업의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가시화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시민에게 필요한 의료 인프라 확충과 미래 성장 기반 조성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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