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리, e스포츠 스폰서십 체결…T1 굿즈 판매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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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 기자I 2025.11.12 08:46:03

내년 1월부터 T1 리드 파트너로 공식 후원
T1과 국내 이커머스 최초 파트너십 사례

[이데일리 김지우 기자] 에이블리가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구단 ‘T1’의 후원에 나선다. 패션과 e스포츠 영역에서 각자 MZ세대의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는 생각이다.

에이블리·4910(사구일공)·아무드 등 패션플랫폼을 운영하는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글로벌 e스포츠 기업 ‘T1’의 ‘리드 파트너’로 공식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에이블리 공식 후원은 내년 1월부터 시작된다.

이번 스폰서십은 에이블리가 국내 스포츠 구단과 맺는 첫 파트너십이자, T1이 국내 이커머스 기업과 손잡은 최초 사례다. 향후 에이블리는 T1 선수단 및 구단 전체의 퍼포먼스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재정적 투자 및 지원을 제공한다.

e스포츠 구단 ‘T1’과 에이블리 (사진=에이블리코퍼레이션)
T1은 롤 국제 대회에서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한 글로벌 명문 e스포츠 구단이다. 지난 9일 2025 롤 국제 대회 결승전에서 KT에 3:2로 승리를 거두며 롤 국제 대회 사상 첫 3연패를 달성했다. 이번 우승으로 T1은 롤 국제 대회 통산 여섯 번째 우승을 기록하는 등 글로벌 e스포츠 무대에서 독보적인 위상을 유지하고 있다. 라인별로 탑에는 ‘도란’ 최현준, 정글에는 ‘오너’ 문현준, 미드에는 ‘페이커’ 이상혁, 봇 듀오는 ‘구마유시’ 이민형과 ‘케리아’ 류민석 등 뛰어난 기량을 갖춘 선수들로 구성돼 있으며, 국내외 탄탄한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스폰서십 체결에 따라 T1 선수들은 내년부터 에이블리의 로고 패치가 부착된 유니폼을 착용하는 것을 시작으로 에이블리의 공식 후원을 받는다. 에이블리, 4910, 아무드는 유니폼을 비롯해 에코백, 텀블러 등 공식 굿즈 판매처가 될 예정이다.

양측은 패션과 e스포츠라는 서로 다른 산업이 맞닿는 접점에서 새로운 고객 경험이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석훈 에이블리코퍼레이션 대표는 “에이블리와 T1 모두 치열한 경쟁 환경 속에서 탄탄한 팀워크를 기반으로 과감하게 도전하고, 이를 결과로써 증명해 온 ‘팀’이라는 공통점에 주목해 이번 스폰서십을 결정하게 됐다”라며 “양사의 만남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의 위상을 더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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