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47곳 상급종합병원 가운데 42곳이 모비케어를 도입하여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2차 의료기관은 220곳 이상, 1차 의료기관은 580곳 이상이 도입하면서 빠르게 고객을 늘려 나가고 있다.
모비케어의 검사건수는 2020년 1,700건, 2021년11,200건, 2022년 45,200건, 2023년 102,400건으로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2024년 상반기 월 평균 검사수는 1만건을 넘어섰으며 올해 연간 검사건수는 17만건이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요양 급여대상으로 인정받아 국민건강보험 수가를 적용 받는 점도 검사 수 증가의 이유로 분석된다. 실제로장시간 착용이 가능한 웨어러블 심전계로 검사할 수 있는 E6556(48시간초과 7일 이내), E6557(7일초과 14일 이내) 수가가 2022년 생긴 이후로검사건수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씨어스 관계자는 “뇌경색 위험지수에 기반한 진료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부정맥 진단을 위한 심전도 검사가 필요한 국내 인구는대략 1천만명이다”며 모비케어는 심전도 검사를 받을 수 있는접근성을 높여 심뇌혈관질환 조기 예방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