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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은 과학기술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우수성과 국제 프로세스에 대한 이해를 갖춘 전문가 중 지리적·학문적 배경의 다양성을 고려하여 전문가 10인을 선정했다.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문애리 이사장이 선정됐다.
자문단 임기는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이다. 자문단은 지속가능개발 목표를 위한 과학기술 분야 자문, UN STI 포럼 준비·개최, 국제 고위급 회의 지원, 정책 제언 등 자문 활동을 할 예정이다.
문애리 이사장은 “과학기술을 통해 지속가능하고 더 나은 국제사회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 데 일조하게 돼 영광”이라며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역량을 대외에 알리고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