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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어린이정원 팔도장터는 추석을 맞이해 전국의 농·축·수산물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행사로, 가족 단위 방문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서울 광장시장의 대표 먹거리 시식, 추석 맞이 전통 놀이 체험을 비롯해 대·중소기업 간 상생문화를 알리는 상생체험 부스 ‘사(社)소(小)한 동행’을 운영한다.
스타벅스는 부스를 운영하며 현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스타벅스 경험을 선사한다. 부스에 방문해 소상공인 응원 메시지를 작성한 고객은 스타벅스가 소상공인 카페에 제공한 세 번째 상생음료인 ‘옥천 단호박 라떼’를 맛볼 수 있다.
행사에서 제공되는 ‘옥천 단호박 라떼’는 스타벅스 바리스타와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 소상공인 카페 사장들이 직접 제조한다. 해당 음료는 스타벅스가 지역상생의 의미를 담아 옥천의 특산품인 단호박을 활용해서 개발한 음료로 소상공인들에게 음료 제조 방법 교육은 물론 원부재료까지 제공한 바 있다.
현장 부스에서 ‘다다익선’ 친환경 캠페인에 참여 시 텀블러 총 1500개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특별히 제작된 텀블러는 소상공인과의 동행을 상징하는 상생음료의 이미지를 담아 디자인했다.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개인 텀블러를 지참하여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제공하고, 스타벅스 부스에 방문한 어린이들에게는 커피박으로 만든 화분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진행한다.
손정현 스타벅스 코리아 대표이사는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에 상생음료로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계속해서 소상공인 카페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으로 상생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스타벅스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총 세 차례에 걸쳐 상생음료를 개발 및 지원하였으며, 올해까지 누적 17만 잔을 기부한 바 있다. 또한 상생음료 외에도 조성된 지역사회 상생 기금을 활용해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침수 피해 및 노후화된 소상공인 카페의 인테리어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상생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