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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지는 ‘그녀의 사적 전쟁’이라는 제목을 달고 전쟁으로 인해 큰 정신적 외상(트라우마)을 입은 우크라이나 국민을 치유하려는 젤렌스카 여사의 노력을 조명했다.
전쟁 초기 젤렌스카 여사는 러시아의 암살 시도에 대비해 두 자녀를 데리고 은신처를 전전했지만 전쟁 10주 차부터는 외국 언론과의 인터뷰를 하고 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서방의 지원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젤렌스카 여사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심리치료 지원 정책에 나서고 있다.
우크라이나 보건부에 따르면 전체 인구의 3분의 1에 육박하는 1500만명이 정신치료가 필요한 상태다. 침공 이후 70만명으로 늘어난 군인 중 다수도 트라우마를 경험할 가능성이 크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5월부터 전문 인력을 고용하고 상담 전화 개설, 심리치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젤렌스카 여사는 “전쟁이 끝나고 외상후 스트레스를 치료하지 않으면 국가에 엄청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나를 포함해 우리 모두의 심리적 상태가 정상이 아니다”며 정서적 지원이 시급한 점을 부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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