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인턴기자] 주식회사 세림현미(이하 세림현미)는 자사의 라온현미유가 미국의 비건 인증기관인 “BeVeg international”로부터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 ‘BeVeg Vegan’ 인증 마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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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림현미 관계자는 “최근 개인의 신념 및 가치관에 따라 채식을 선호하는 인구가 증가하며 여러 식품회사에서 채식에 맞는 식품들을 확대하고 있지만, 세림현미의 현미유는 고영양, 저자극으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적합한 기름으로 여러 지역의 학교급식 및 국내 유기농 매장에 납품 중”이라고 말했다.
| 주식회사 세림현미의 현미유 제품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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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림현미는 1996년부터 경북 김천과 세종시, 전북 정읍에서 시작한 국내 유일의 현미유 전문 제조 기업으로, 쌀눈과 호분층에서 현미유를 추출 및 정제해 고품질의 제품을 제조한다.
또한, 내부 관리 현황을 서류심사와 심층적인 현장 심사를 통해 NON-GMO PROJECT, STAR K-KOSHER(코셔), KMF HALAL(할랄) 인증과 ISO 22000:2018, FDA 공장등록 등 여러 인증을 획득했고, 이번에는 ‘국제 지속가능 인증원’을 통해 국제 기준인 BeVeg Vegan 기준에 만족해 비건 인증을 획득하게 되었다.
한편 세림현미가 이번에 획득한 BeVeg Vegan 인증은 단순히 제품뿐만 아니라 서비스, 생산 시설 등 전반적 생산·관리 시스템의 인증을 포함한다.